PDF문서2014년 한중 청소년교류 2차 파견 결과보고서(3단3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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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쌈단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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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소년교류 2차 파견 

3단 3조 

한중교류 2차파견 사후보고서 
2014. 09. 12 – 2014. 09. 19 
북경, 합비,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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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Ⅰ. 사업개요 

Ⅱ. 조원 소개 

Ⅲ. 주요 일정 

Ⅳ. 우리들의 여정 

Ⅴ. 개인 소감 

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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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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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Ⅰ. 사업 개요 

한국 측 주최 및 주관기관 :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중국 측 주최 및 주관기관 :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사업 설명 

주최 및 주관기관 

파견 기간 : 2014년 9월 12일 (금) ~ 9월 19일 (금)  

파견 인원 : 총 278명(인솔자 49, 청소년 229) 

파견 경비 : 345,000 (비자 45,000 포함) 

파견 일정 : 북경(천안문 광장 방문, 서예문화체험, 쓰차하이 무술학교, 자유도시 

               투어, 북경대학교 견학) - 합비(가정 방문, IFLYTek 유한회사 견학)  

                - 상해(동방녹주 청소년수련원 방문, 동방명주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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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MISSION 

한중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  기반 

구축 

 

청소년,  청년  지도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 역량 제고 

미션 

 슬로건 

핵심가치 

한중 청소년 교류를 바탕

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것을 통

해  전  세계에  가치  있는 

변화를 이끄는 인재가 된

다. 

나를 찾고  

꿈꾸며  

도전하라 

한중 청소년 교류의 목적 

청소년에게 기대하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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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아티스트 LINE UP  3단 3조가 보유한 Strong Pipeline 

실력파 가수 라인과 개성 강한 연기자 라인 

Ⅱ. 조원 소개 

수지 

전지현 

한지민 

이효리 

강소라 

김태희 

송혜교 

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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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연습생 LINE UP  3단 3조가 보유한 Strong Pipeline 

탁월한 실력으로 선발된 소수 정예의 연습생 라인 

댄싱 머신 

수지 백댄서 

쿵푸 신동 

스태프 LINE UP  3단 3조가 보유한 Strong Pipeline 

아티스트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활력 있는 스태프 라인 

동매니저 

로드매니저 

군필돌 

관상가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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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강사 LINE UP  3단 3조가 보유한 Strong Pipeline 

실력 있는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특별 초청된 강사 라인 

경영팀 LINE UP  3단 3조가 보유한 Strong Pipeline 

개성강한 라인들을 한 길로 이끌기 위한 차별화된 경영 지원 라인 

댄스 강사 

중국어 강사 

연기 강사 

중국어 강사 

최고경영자 

중국지사장 

대표선생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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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팬클럽 LINE UP  3단 3조가 보유한 Strong Pipeline 

3단 3조 엔터테이먼트의 모든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전문 팬 라인 

팬클럽회장 

대포 여신 

삼촌팬 

엄마팬 

숨덕 

이모팬 

집덕 

팬클럽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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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Ⅲ. 주요 교류 일정 

환영만찬, 환송만찬 

환영만찬(북경) 

2014.09.12 쌈단쌈조 Ent. 설립 

환송만찬(상해) 

2014.09.18 마지막 밤 in 중국 

남녀노소, 국적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쌈단 쌈조의 트레이드 마크의 변화 

쌈단쌈조 포즈의 태동(가휘) 

쌈단쌈조 포즈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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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북경 

천안문, 고궁관람, 문화체험(서예), 쓰차하이 무술학교, 자유도시투어, 북경대 

2014.09.13 천안문, 고궁 : 많은 중국인들 앞에서 화려하게 데뷔 

2014.09.14 쓰차하이 무술학교 : 사생팬으로부터 신체 보호 위한 쿵푸 습득 

자유도시 투어 :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즐기는 사생활 

2014.09.15 북경대 : 중국 팬심을 잡기 위해 중국 역사 문화에 대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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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합비 

가정방문, IFLYTEK 

2014.09.15 가정방문 : 중국팬들을 위한 다대일 특별 팬미팅 이벤트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놀이공원 데이트를 할 수 있음 

2014.09.16  IFLYTEK : 원활한 중국어 통역을 위한 음성인식 제품 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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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상해 

동방녹주 청소년 수련원 

동방명주 

비를 맞으며 감정연기 연습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기는  

2014.09.18 

2014.09.18 

사원들과 즐기는 마지막 일정 
상해 도심의 풍경을 보며 
한류스타에 대한 각오를 다짐 

익스트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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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북경 

싸인 연습 

Ⅳ. 우리들의 여정 

북경  연예인 셀카란 이런 것 

북경 

태산이 팬클럽 회원 정모 

북경  데뷔를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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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북경 

화보촬영 가는 길 

북경  스타가 선택한 바로 그 아이스크림 

북경 

내가 바로 이 구역의 남수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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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상해 

동방녹주 단체 팬미팅 

합비 

항상 수고하는 스탭들 

북경  배 정도는 운전해야 매니저  상해  중국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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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합비   팬미팅 현장 셀카 

상해   스타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북경  스타의 치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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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피곤한 관상가 

북경  사생팬과의 전투를 위한 쿵푸 수업 

북경 

상해  쌈단쌈조 스튜디오 촬영 

상해  동방명주 화보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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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Ⅴ.

 개별 소감 

중학교 졸업 후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입학 후 나의 생활은 항상 다를바없는 일정 속에 있었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고 같은 장소에서 밥을 먹고 같은 

시간, 같은 방,침대에서 잠들었다. 

그런 나에게 한종청소년 2차파견이 다가왔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9월 10날

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던 날은 나에게 다가왔다. 

그렇게 기다리던 한중청소년은 기대 이상이었다. 

솔직히 내가 한중청소년을 가장 기대하던 이유는 답답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는 것이었다. 

그러나...내가 기대한 그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한중청소년은 나의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게만 해준것이 아니라, 더 새롭고 

멋진 생활을 맛보게 해주었고, 내가 고등학생이 되고 난 후의 답답하게만 느

껴지던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느끼게해주어 내 삶의 반환점이 되

었다. 중국에서 느꼈던 것들은 나의 고등학교 시절의 멋진,그리고 다신 없을 

추억 그리고 경험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쌈단쌈조, 임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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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일단 저는 서울까지 면접을 보러 가면서도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라

는 생각에 불안한 상태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합격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랍고 들떳었습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러 올라갈 당시

만 해도 내일 당장 중국을 간다는 것도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을 했을 때 제게 민간외교관이라는 호칭이 어울릴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 중국을 가는 비행

기를 타고 베이징에 도착해서 중국을 느끼니 실감이 나고 민간외교관으로써 

규칙과 행동을 똑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긴장을 했었습니다.  

 제가 이번 활동 중에서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천안문을 간 것과 가정방문 

그리고 저녁에 자유롭게 활동시간을 준 것 입니다. 천안문은 베이징의 역사

와 중국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정방문은 중국 사람

들과 교류를 할 수 있고 친구도 될 수 있었던 너무나 뜻 깊던 시간이었습니

다.  저녁에  조별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시간은  조별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실제로 중국인들이 자주 가는 곳을 우리가 감으로써 

현재의 중국의 트렌드를 익힐 수 있었던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을 좋은 취지로  여행하고 교류할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민간 외교관으로써 긴장을 해서였는지 규

칙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행동을 똑바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

다. 쉽게 짜증도 내지 않고 투정도 많이 부리지 않던 제가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던 7박8일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넓

은 세상을 볼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쌈단쌈조, 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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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처음에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방문 하는게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처음

에 중국을 방문 하기 전 걱정했던 것은 통하지 않는 언어와 중국음식에 향신

료가 너무 많아 입맛에 맞을수가 있을까, 내가 중국에서 문화를 몰라서 실수

할까봐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중국에 다녀와서 현재 공부하

고 있는 일본어를 성공하면  중국어도 도전해 볼 것이고, 내가 갔던 베이징과 

합비 그리고 상해에도 다시 한번 방문해 볼 것이다.  

그리고 제일 기대했던 것은 중국에 같이 가게 될 새로운 친구와 중국이라는 

나라에 처음 땅을 밟아보는 순간을 기다렸던 것이다. 처음 사전과제로 인해 

카페나 메신저로만 주고 받아 서로가 누군지 모르고 지냈지만, 워크숍에 가

는 날 서로 어떻게 하면 친해 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밖에 들지 않았다. 서로

간에 알아가는 순간 나는 어색했던 마음이 사라졌다. 사전과제 준비와 설레

는 마음으로 중국을 방문 하는 날을 기다림과 힘들 것 같던 하루가 순식간에 

끝났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처음 가보는 순간 지나가는 사람도 너무 

많고 자동차도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와 차이가 엄청 난 것 같아서 놀랐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자칫 지칠 수도 있었지만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조

원들이 있었기에 전혀 힘들다는 느낌 없이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

다. 정말 7박8일 동안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일상으로 돌아

가 생활하면서 7박8일간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쌈단쌈조,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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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9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였던 ‘한중 청소년 교류 2차 파견’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도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을 만큼 정말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이 프

로그램을 통해서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던 좋지 않은 선입견들이 많이 깨진 것 같습니

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기 전엔 중국에 대해 큰 관심이 있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중국에 가서 현지의 문화 

속에서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천안문 관람, 쿵푸공연, 베이징 자유여행, 북경대학교 방문 등 많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합비에서의 가정방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

정방문을  하기  전엔  약간  부담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실제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과 인사를 하고 난 뒤 제가 했던 걱정이 부질없었다는 것을 느

꼈습니다. 합비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자원봉사자분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실

제 가정에 방문해서 그들의 삶의 방식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른 조들은 실제 가정에 방문하지 못했던 조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우리 조는 정말 운

이 좋게도 실제 가정을 방문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중국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만큼 좋았던 것이 있었는데, 그건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선발기준에서 나이, 지역, 성별을 고려해서 선발을 

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마주칠 수도 없었을 사람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각자가 가진 다른 생각을 공유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

각합니다. 

‘한중 청소년 교류 2차 파견’이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

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소년들의 세계적인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

이 더욱 활성화 되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

니다. 

쌈단쌈조, 우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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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한중 청소년 교류는 나에게 중국 문화와 중국사람 들의 시민의식과 생활습관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 뜻 깊은 교류 이었

던 것 같다. 중국에 가서 가장 재미있었던 점 은 처음에는 말을 놓기도 어려웠

던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고 좋은 언니오빠 친구들 동생들을 알게 되어서 그 

점이 가장 좋았고, 두 번째 좋았던 점은 중국 현지 대학생들과 3인1조로 북경 

자유투어 상해가정방문 등 중국을 직접적으로 체험 또는 경험 해보고 중국에

서 내가 해 보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 등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그 

점도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북경에서 합 비로 이동 하고 나서 합비 에서 상해 로 이

동 하고 나서 항상 저녁 시간 이여서 이동하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것이 많

을 것 같았는데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고 다음에는 이동을 다른 조처럼 비

행기로 이동 을 하여 남은 시간을 잘 활용 했으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점은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고 있는 도중에 활동이 끝나

버린 점 이 아쉬웠다 이점은 활동기간을 조금 더 늘리거나 하였으면 정말 좋

을 것 같다. 

쌈단쌈조, 윤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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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보고, 그것도 중국 청소년들과 7박8일의 교류활동이라니 정

말 떨리고 긴장했습니다. 리조트에서의 사전 워크숍과 북경에서의 환영만찬을 거

치고 북경의 상징 천안문광장과 고궁을 관람했고, 엄청난 인파와 고궁을 본 후에

야 북경에 온 것을 실감했습니다. 3일째 날에는 쓰차하이 무술학교에서 중국에 관

해 강의를 듣고, 쿵푸공연을 보았습니다.  중국전통 무술 우슈를 긴장감 있게 본 

뒤, 중국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과 자유투어를 했습니다. 북경 왕푸징 거리를 다니

고 관광버스를 타고 북경거리를 돌아다니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북경의 느낌과 사

람냄새를 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4일째 날에는 북경대학교를 들렸습니

다. 엄청난 스케일의 북경대학교는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 뒤 합비로 가는 고

속철을 탄 뒤 역시 좋은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5일째 날에는 중국인들의 가정집에 

가는 좋은 기회였지만 그분들의 집의 거리가 너무 멀어 자유투어 형태로 합비를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석기시대 박물관을 간 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공원 안에 있

는 놀이공원을 갔습니다. 공원 안의 놀이공원이지만 크기도 크고 사람도 없어 줄

도 없이 바로 타고 정말 좋았습니다. 6일째 날에는 음성장치를 개발하는 안휘성 

IFLYTek  유한회사를  갔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기술로  중국시장의  80%의  점유률 

가지고 있다니 대단한 회사였습니다. 직접 음성 기술를 결합한 장치를 체험해 보

기도 했습니다. 그 뒤 상하이로 고속철을 타고 이동한 뒤 7일째 날에는 

상해의 상징인 동방명주를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를 올라간 후 상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중청소년교류라는 활동을 참여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8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저를 많이 챙겨

주신 중국에서 만난 3단 3조 분들의 인연을 기억 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습니

다. 

쌈단쌈조,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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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7박8일 간의 한중 청소년 교류는 짧지만 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상하이, 하얼빈 이 두 곳을 가본 적이 있

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중국 간다는 것에 대한 큰 설렘은 없었지만 

‘한중 청소년 교류’는 나에게 중국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번 교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합비’였다. 나는 합비라는 도시에 대

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고, 처음 가는 곳이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합비는 안휘성(安徽城)의 성도로 

많은 발전을 이룬 도시였다. 합비에서 가정방문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중국분

의 집이 멀어서 가지는 못했지만 소요진공원, 이홍장고거와 같이 합비의 역

사적 장소를 다니면서 합비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번 교류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 졌으면 좋겠다는 바

람이 있고 통역하는 분들을 보면서 내가 더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 

나는 이번 교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수확은 ‘사

람들’인 것 같다. 형, 누나들과 친구 그리고 고등학생 동생들 상상도 못했지만 

조원 모두가 친해져서 어색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이가 됐다. 3단3조 

최고!! 

쌈단쌈조, 김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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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한중 청소년교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날 합격했다는 기쁨보다 낯선 장소, 낯선 사람

들과 7박 8일을 어떻게 지내야할까 걱정부터 앞섰던 나에게 중국에서의 시간은 귀중한 경

험이고 추억이었다. 주변에서의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은 더럽고, 위험한 나라였고, 

나 또한 출국 전까지 불안감을 숨길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중국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배

려감이 충만하고, 상냥한 사람들 이었고, 외국에서의 새로운 인연이 되었다. 가정방문 때 만

난 합비대학교 학생인 거성과 팽혜중은 나에게 중국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아줬고, 덕분에 

밖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자유투어로 중국의 시장을 

가보고 가격을 흥정할 때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고, 자금성, 합비공원, 동방

명주 등 중국의 역사가 담겨있는 장소들은 나에게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만들어 주었

다. 이번에 생긴 중국에 대한 관심은 나의 진로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었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중국에 관련된 길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한중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효율의 문제인 것 같다. 일정이 끝나고 난 

후 몇몇 팀원들과 중국의 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일정에 없던 장소

를 가보는 것은 일정대로 움직이며 체험했던 활동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많은 것을 알

려주었고, 그 느낌을 팀원 전체가 아닌 우리끼리만 느꼈다는 것이 미안하고, 그 느낌을 전해 

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었다. 하지만 아쉬움보다 즐거웠던 일이 더 많았다. 길을 물어보기 

위해, 사진을 부탁하기 위해 중국인들에게 말을 걸기 전에 팀원들끼리 했던 연습들, 물건의 

가격을 협상했던 것도, 말이 통하지 않아 손짓으로 이야기했던 사소한 것들이 나한테는 큰 

즐거움이었다. 또 중국만의 문화가 담긴 유명한 관광지와 유적지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이었고, 가장 좋았던 일은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 그중에서도 나한테 

특별한 사람을 만난 것이 이번 교류에서 가장 즐거웠던 추억인 것 같다.출국 전 중국에 대

한 인식과 팀원들과의 어색함에 대한 불안감과는 달리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새로운 인

식과 몇 년 동안 알던 친구 같은 팀원들 덕분에 7박 8일 동안의 여정을 정말 재미있고 소중

하게 보낼 수 있었다.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준 한중 청소년교류에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참여하고 싶다. 

쌈단쌈조, 김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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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3단의 팀원으로 배정되며 북경, 합비, 상해를 방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었습니다. 대학전공시간에 중국연구론, 중국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해 배우면

서 중국에 꼭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프로그램에 지원을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북경에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갔었고 상해로 중학교 때 수학여

행으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도시를 가더라도 현재 급속히 발전하고 있

는 중국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중 청소년 교류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중국인과 대학생 교류, 가

정방문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써 매력적이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번 교

류 일정동안 합비에서 가정방문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일이라서 

중국  가족  전부와의  시간은  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동갑인  천잉이라는 

친구와 함께 3인 1조로 중국 가정에 가서 녹차도 마셔보고 합비에서 유명한 

곳을 가고 추천하는 훠궈도 먹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에 관심

이  많기에  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던  천잉은  내년에  한국에  오기로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한국에서 만나서 쇼핑도 함께하고 맛있는 음식점도 데려가고 

좋은 곳도 구경시켜줄 것을 다짐합니다. 헤헤 이렇게 중국인과 소통할 수 있

는 시간이 있었던 것이 이 프로그램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보고서에 교류 기간 동안의 일정들이 너무도 잘 소개되었기에 저만의 

한중 청소년 교류 팁을 전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쌈단쌈조,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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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8박 9일간의 중국에서의 일정은 내게 큰 추억을 만들어 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를 뚜

렷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호텔리어의 꿈을을 이루기 위해서 잘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만남‘의 의의를 두고 시작했습니다. ‘通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간 중국에선 새로운 ‘만남’의 즐거움을 알고 머리가 아닌 진심으

로 사람을 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으로 출발 하기 전 기숙사 생활과는 다르게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지내는데 많이 친해져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기대를 안

고 있었습니다. 발대식 당일 다른 청소년들과의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하루하루 지나며 우리 

조는 다른 조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서로 친해졌다. 친해지는데 가장 큰 요인이 되는 것은 밤

에 따로 시간을 갖고 놀았을 때 이다 기차나 이동할 때느 단체로 얘기하고 놀 수 있는 시간

이 적기 때문에 밤에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 모여서 마피아 게임과 수다를 통해서 서로 더

욱 끈끈해지고 친밀 해졌습니다. 마니또활동을 통해 내 마니또를 챙겨주면서 상대방을 더 자

세히 살펴보게 되었고 남을 위해줄 수 있는 경험을 겪어 좋았습니다. 또한 저를 챙겨주는 같

은 조원들에게 많은 고마웠습니다. 조용하고 소심할 수 있었지만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준 조

원들 덖분에 제 성격 그대로를 보여 줄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음식에 적응

을 못했지만, 저는 중국 음식에 그 누구보다 중국에 ‘완벽적응’을 했습니다. 중국특유의 향 때

문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음식이 입에 너무 맞아 살이 쪄버리게 된 것이다. 

음식하나를 적응 하게 되니까 나머지 중국의 문화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중국 택

시와 지하철 등 자유 투어와 가정방문을 통한 서민문화 생활은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웠던 내

용을 복습하고 중국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비 가정방문 때에는 호텔까지 가는 택시기사가 한국 전자제품 ‘삼성’의 팬이라 한국에 대

해 여러 가지 물어보신 적이 있습니다. 오늘 느꼈던 스차하이의 쿵푸와 태권도를 보며 느꼈

던 것을 말하고 ‘삼성’과 한국의 음식까지 설명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중국어가 

많이 부족해 길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는 같이 다녔던 중국 한국어

과 학생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자랑스러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쌈단쌈조, 이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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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대학교 4학년. 학교를 휴학하고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도전을 하나하나 해오던 나는 

2014년 가을, 32의 1이 되었다. 사실 이러한 도전을 하기까지는 고민이 많았다. 이것이 

한‘중’ 청소년 교류였기 때문이었다. 그 동안 여행을 다니며 현지 언어에 대한 능력의 필

요성을 느낀 터라,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운 나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길

을 잃으면 어떻게 하지?, 물건을 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와 같은 자잘한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특히 대학교 4학년에 다시금 열정을 찾기 위해 시작한 도

전인데 언어로 인해 중국의 문화를 즐기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하고 두려움을 부추겼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교류의 나날이 흐를수록 새로운 여정을 가져다 주었다. 불안

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조원에게 배운 한 두어 마디의 중국어로 비행기 옆 자리에 앉

은 처음 보는 중국인과 대화도 했고, 마트에서 물건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또한 자

유도시 투어나 가정방문 때도, 짧은 대화 몇 마디로 어색했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여정은 베이하이루에서 배를 운전한 것이다. 중국 대학생들과의 자

유도시투어를 하던 중 10인승 보트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동승하지 않아서 배를 직접 

운전해야만 했다. 자동차 면허는 있지만 배 면허는 없는데다가 한국도 아닌 중국에서 

‘배’를 운전하는 것은 조금 난감했지만, 호기심에 덜컥 운전대를 잡았다. 그리곤 이내 배 

옆으로 지나가는 수영하는 아저씨에게도 힘내라고 말을 건네주기도 하고, 구령에 맞추

어 조정을 하는 배 옆에서 함께 하나, 둘 구령을 맞추어 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내가 가졌던 여러 즐거움은 시련이 새로운 도전이라

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며 그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라는 것을 깨달았

다. 또한 고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 2차 파견은 7박 8일 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

고, 나 자신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의 

한중 관계에 있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거대한 세계 속

의 하나의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게 할 것이다. 

쌈단쌈조,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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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9월 11일 워크샵부터 시작해서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한중청소년교류라는 명목

으로 중국을 다녀왔다. 작년에 갔다 온 학교 선배에게 재미있고 유익할거라고 들

은지라 기대 반 설렘 반의 마음을 갖고 가서 많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중국을 보고 

듣고 느끼고 왔다. 나는 한중청소년교류에 오기 전에 한국외대 중국지역학과에 재

학 중이어서 학교에서 중국의 정치, 문화, 경제, 역사에 대해 많은 배경지식을 쌓

고 왔기 때문에 한국에서 듣고 배웠던 것을 중국에서 직접 느끼며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더욱 더 자유롭게 많은 곳을 가보고 싶었고 보

고 싶고 듣고 싶었고 더 많은 현지인들과 부딫히며 여태까지 한국에서 배울 수 없

었던 더 많은 것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단체 생활이라는 한계점과 제한된 시간 그

리고 이미 짜여진 프로그램의 한계 때문에 내 욕심은 다음 번 기회로 미루고 이번

에는 그냥 체험을 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는 것이었고 좋았던 점으로는 한

국과의 교류를 원하는 중국인들과의 컨택을 통해 한중 양국에 대한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었고 한국에 대해 알려 줄 수 있었다는 것과 많은 좋은 사람들과 알게 되

어 함께 생활하고 좋은 일과 힘든 일들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었다. 또한 힘들었던 

일정들을 마친 후에 편히 쉴 수 있을 만큼 시설이 좋은 숙소와 중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도 기억에 남고 부족한 중국어 실력이지만 현지에서 쓰면

서 중국지역학과를 다니는 것에 대한 보람과 앞으로의 확신 또한 조금이지만 생

겼다. 지금 한국에 돌아와 다시 바쁜 일상 속으로 돌아왔지만 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의 곱씹을 수 있는 추억거리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것

에 감사하고 내 인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중국으로 다시 빨리 

가버리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하게 만들어준 것에 대해 다시 감사하다. 

쌈단쌈조, 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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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중국 가기 전, 이 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내가 과연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가서  

활동은 재미있고 유익할지, 내가 가서 적응은 잘할 수 있을지 등 엄청난 긴장

감과 설렘을 갖고 중국에 가기 전까지 기대하고 있었다. 원래 다들 가기 전에 

미리 기대하고 설렘을 갖고 있으면 갔다 와서 그 설렘에 만족하지 못해 후회한

다고들 하지만, 막상 3단 3조로 7박 8일을 보내고 한국에 오니 오히려 중국에 

있었던 날들이 새록새록 다 기억이 나고 너무 재미있었으며, 3단 3조 언니오빠

들도 그립고 다시 만나서 보고 싶다. 그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활동들도 하나부

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들었었고, 가는 곳마다 중국이란 곳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더욱이 그럴 것이 내가 막내로 참여하

게 되어서 ‘과연 언니오빠들에게 피해는 되지 않을까’, ‘같이 놀기는 힘들지 않

을까’ 하는 불안에 차있던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었

지?’ 하며 웃을 수 있을 만큼 모든 것들이 다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특별히 이 

기회가 아니면 평생 모를 수도 있었을법한 사람들을 다른 조에서도 알게 되고, 

특히 우리 3단 3조 내에서 좋은 사람들과 우연한 계기로 좋은 인연을 맺게 되

어 무지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한국 각지에서 각자의 

생활을 보내면서도 다들 단체채팅부터 시작해서 사적으로 연락하고 만나는 우

리 조를 보면서 ‘역시 3단 3조다!’ 하고 생각했다.   진짜 사전 발대식 때 처음 

만나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어려워했던, 인천공항에서 헤어질 때 서로 손을 

흔들어 주면서 뭉클해 했던, 모든 기억이 다 남아 있는 3단 3조!!!! 진심으로 다

들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4년도 한중 청소년 특별 교류 

2차 파견 3단 3조 forever!!!!♡  

쌈단쌈조,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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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2년 전, 2012년 여름 중국청년단방한행사 스태프로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7박 8일간 스태프 및 통역으로 일하면서 너무 많은 걸 느끼고 배운 시간이라 

알찼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2차 파견을 통해서는 반대로 중국에 방문하면

서  자원봉사자들과  모든  행사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  속에  모든 

일정을 편하게 소화할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이 있었기에 그들의 마음을 이해

하며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특히나 프로그램 중에서는 베이징 대학생들과의 자유투어와 합비 가정방문

이 기억에 남습니다. 베이징의 번화가를 함께 투어하며 양국 학생들이 즐기는 

것들이나 문화 등을 공유할 수 있었고, 가정방문을 통해선 중국 가정집의 보

며 중국 서민들의 생활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재능 나눔 청소년으로 선발되어 통역을 맡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커뮤

니케이션 능력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

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동시에 향후 한중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쌈단쌈조, 조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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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저는 청소년 대표로 중국교류를 갔다 왔습니다 청소년 대표로서 27명의 조원

들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서툴렀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언니 오빠들이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그 도움들 덕분에 즐겁게 중국교

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중국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제 자신 스스로가 한 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문화제를 구경하는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정말로 중국의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가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평택이라는 조그마한 지역에서 벗어나 중국이라는 큰 나라에 가서 

중국친구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났습니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계속 연락을 하며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교류를 통해 정말로 정말로 많은 것을 배우소 소중한 사람들을 얻

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삼단 삼조 조원들 어리고 서툴렀던 저를 청소년 대

표라고 잘 따라주고 도와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절대 잊지 못 할거예

요~~~ 

쌈단쌈조, 정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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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중어중국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중국에 실제로는 처음 가봤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에게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 참가비는 자비로 여행을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했다. 하지만 5성급 호텔에서 지내고 큰 레스토랑 등에서 밥을 먹

는 등 매우 호화로운 일정이었다. 행복했다. 특히 5성급 호텔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허베이에서 일정 중 실제 그 지역 거주민과 교류를 갖는 날이 있었다. 그 날은 거의 하루 

종일 그 지역 주민과 그 지역의 여러 곳들을 둘러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행

을 갔었다면 정보가 없어서 가 볼 수 없는 핫 플레이스(?!)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과 실제로 있었던 시간은 반나절 정도이지만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중국에 대해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해 꽤 많이 접했지만 역시 실제로 가서 보는 것과는 조

금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과시하는 문화가 많이 있다는 것은 실제로도 느낄 수 있었

다. 중국 정부에서 지원한 우리 일정에 모든 호텔이나 레스토랑들이 호화로웠던 점에서 

느꼈다.  하지만 사람들이 주변에서 사람이 치어죽어도 신경을 안 쓴다는 괴담(?)이 있

을 정도로 사람들이 타인에게 무관심하진 않은 것 같다. 실제 중국인 자원봉사자 학생들

은 매우 친절했기 때문이다.  

7박 8일 동안 3곳이나 되는 도시를 돌아다니느라 일정도 빡빡했고 이동시간이 길어 제

대로 도시들을 둘러보지 못했던 거 같아 아쉬웠던 점도 있다. 특히 상해에서의 일정이 

너무 짧아서 상해의 야경과 같은 진정한 상해의 매력을 맛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전체

적인 일정 자체를 10일정도로 늘린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또한 호텔 안에서 하는 일정들

이 외부에 나가는 일정에 비해 비교적 많았던 것도 아쉬웠다. 이런 점들만 조금 개선한

다면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외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더 쉽게 만들어 줌으로써 

한국 청소년들의 역량을 더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본다. 

쌈단쌈조, 심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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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평소 중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중국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다가 여성 가

족부와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로  어떠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인지  알아보기  시작하였고, 

2013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를 갔다 온 친구를 통하여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파견 전날 발대식에서 조원들과 처음 만났을 때 같은 또래인 친구들이 많아 재미있

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색했었지만, 시간

이 지날수록 뭐든지 함께 의지하며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중국 파견 1일차 우리 단

은 다른 단과 다르게 북경에 늦게 출발해서 늦게 도착해 첫날에는 다른 활동은 하지 않

고, 다 같이 환영만찬을 즐겼다. 많은 활동을 하길 원했는데 내가 속해있는 단은 별로 하

는 활동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다. 파견 2일차 천안문 광장, 고궁 관람

을  하고  북경국제청소년  교육  구소에  방문해 서예를 배웠다.  많은  중국인들이  천안문, 

고궁을 관람하러 왔었다. 천안문과 고궁을 관람하러 오늘 사람들은 거의 다 해외에서 온 

관광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중국인들이 더 많았다. 그리고 단체관광으로 온 중국인들이 

많아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천안문, 고궁도 매우 크

게 느껴졌다. 3일차 쓰차하이 무술학교에서의 쿵푸공연을 관람했다. 중국하면 화려한 묘

기의 서커스가 떠올랐었는데 쿵푸공연 역시 화려하고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

다. 그 뒤에 한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과 자유도시 투어가 중국 파견 중에서 제일 기억

에 남는 일중 하나이다. 우리 조를 맡아준 Wang Zi라는 언니는 매우 이쁘고, 착했다. 한

국말도 유창하여서 덕분에 편하게 자유도시 투어를 한 것 같았다. 우리의 의견을 들어주

며 원하는 곳에 데려가 주었다. 덕분에 이쁜 치파오도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쌈단쌈조, 정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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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4일차 우리는 북경대학교에 방문하였다 북경대학교는 중국 최고의 대학교 중에 하나인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듯하였다. 역시 최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학교의 정경도 멋졌다. 

이제 합비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단은 고속철을 탑승하였다. 고속철은 300km로 정말 빠

른 속도로 달렸다. 한국과는 다른 좌석배치에 신기하기도 하였다. 5일차 합비에서의 가

정방문이 있는 날이였다. 안타깝게도 우리 조를 맡게 된 분의 집이 멀어서 집에 방문하

지는 못하였다 아쉬웠지만, 우리 조를 담당하시는 분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3개의 팀이 

함께  하여 많은  사람들과  박물관에도  가고,  새로운  중국음식도  많이  먹고, 놀이공원에 

가자는 나의 말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주셨다. 합비의 번화가에 가서 절도 가고, 쇼핑도 

하고, 리홍장의 역사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 곳도 방문 하였다. 그분들은 재치에 많이 웃

기도 했다. 6일차 안휘성에 있는 IFLYTek 유한 회사를 방문하였다. 그곳에는 신기한 기계

들이 많았다. 학습에 도움을 준다는 기계가 많이 탐이 났었다. 또 고속철을 타고 상해로 

이동하였다. 역시 빨랐다. 7일차 비가 왔지만 동방녹주 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하여 모두 

재미있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겼다. 그리고 동방명주에 올라가서 아름다운 상해의 모

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날 저녁 환송만찬을 끝내고 다음날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모두에게 아쉬움이 보였다. 8일차 새벽 일찍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쉬움과 슬픔이 가득하였다. 단원들과 이제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니 믿기지가 

않았다. 짧은 시간동안 같은 곳에서 먹고 자고 하니 많은 정이 들었나보다. 2014 한중 청

소년 특별교류는 인생에서 손꼽힐 만한 좋은 추억인 것 같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런 좋은 교류에 주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많이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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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항상 집,학교,집,학교 루트에서 그나마 제일 먼 일탈을 해본게 친구와 함께 호텔수

업을 받으러 강남에 간 것이였다.항상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지라 솔직히 한중청

소년문화교류에 합격했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내심 걱정하는 마음이 더 컸다.내 

평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일주일을 살아갈 수 있을까? 길 잘못 잃어서 국제미아가 

되면 어쩌지? 여기서 친구 못 사귀어서 혼자다니면 어떡하지? 너무 걱정이 큰 나

머지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그러나 중국에 한번 갔다오면 다를거라는 엄마의 말씀

과 친구들의 말, 인터넷의 글을 보고 어쩌면 다시는 평생 오지 못할 기회라 생각

하고 수원 화성으로 찾아갔다! 

역시 전국 각지에서 다 같이 모이는 자리라 그런지 성격도 각양각색인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리고 다행히도 같은 또래인 고2친구들이 많고 다들 하나같이 

성격들이 정말 좋아서 다같이 쉽게 쉽게 친해진 것 같았다. 항상 같은 장소의 같

은 친구들만 보다가 새로운 장소의 새로운 친구들을 보니 겁도 나긴 했지만 오히

려 중국에서의 일주일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더 커졌다. 설렘을 가득 안고 비행

기를 타고 도착한 중국의 첫인상은 일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갑갑함과 찝찝함? 

한국에선 제일 오염되었다고 하는 서울공기가 그리워진 것은 처음이였다.숨쉬는 

것도 무서워 조금씩 조금씩 작게 숨을 쉬었다. 역시 대륙답게 땅들도 크고 차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나무들도 많았다. 나무들이 많은데 나무들이 하나같이 다 죽

어가있었다.  그런  나무색은  난생  처음보았다.  나뭇잎이  저렇게  가무잡잡할  수도 

있구나. 우리나라 도로 나무들은 저러지 않는데... 매연이 얼마나 안좋고 무서운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중국에선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 닭머리도 먹어보고 천

안문도 가보고 심지어는 북경대에 가서 학식을 먹기도 했다.그리고 꿈에나 그리던 

호텔에서도 자보았다. 절대로 절대로 진짜 잊을 수 없는 기억일 것이다.  

쌈단쌈조,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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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 더 잊을 수 없고 내가 중국에 갔다는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

하는 다른 한가지는 더 새로운 사람들,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아무래

도 같은 또래집단에 소속되어 있다 보면 생각이 넓어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오히려 정신연령이 더 어려질 수도 있고 친구들만 믿고 나대는 아이가 될 수도 있

다.   

  하지만 3단 3조에 고2들만 있던가. 물론 고2가 너무 많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

만 대학생 언니,오빠들과 일주일을 보내면서 그 동안 나의 사고방식이라던지 나의 

삶에 대한 생각 같은 게 많이 바뀌었다. 마인드자체가 많이 바뀌었다. 난 다른 무

엇보다 그 점이 정말 맘에 들었다. 사실 아닌 척은 하지만 나도 은근 내 성격이 앞

뒤 꽉꽉 막힌 보수적인 성격인 걸 안다. 굳이 보수적인 성격이 아니여도 일단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18년을 살면서 내 성격 자체가 많이 부정적으로 바뀌었었다. 다

들 들으면 놀랄 수 도 있고, 그럴 수 도 있지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여기에

서 일주일 살고 설마 또 연락을 하겠어. 뭘 하겠어그런 생각으로 살았는데 파견이 

끝나고도 쉬지 않고 울려대는 단톡방과 페북. 게다가 커플이 된 사람들도 있고, 개

인톡을 하면서 나와 계속 인연을 맺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신

기하다. 아, 그리고 공학이라곤 초등학생 졸업 이후로 다녀본 적 없고 전화번호 주

소록127명  중에  남자는  담임선생님  2명이  전부라  이번에  같이  파견했어야  했던 

남학생들과  대학생오빠들이  매우  어색하고  어려웠고  신기했다.  외계인같은  느낌

이였다. 지금 이 순간도 신기하지만 그 때 그 순간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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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오버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중국을 사랑합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던 저는 중국어와 중국의 문화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고 하루하루

가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중국  친구들도  사귀고  중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저는 

후에 한국과 중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야 말겠다는 차이니즈 드림

을  키워갔습니다. 귀국한  후에도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며  계속 

이 꿈을 잊지 않고 있었는데,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이 프로그램은 저의 

꿈과 직결됐고 저로 하여금 중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 수행평가가 

파견  날짜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습니다.  처음  본  사람과 

쉽게 말을 나누지 못하는 저는 발대식 날만 해도 매우 두려웠습니다. 전국 각지에

서 온 처음 보는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해 여행을 즐기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

런데 7박8일의 여정 동안 우리가 3단 3조로 굳어지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고, 

다양한 사람들과 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았습니다. 교내

에서 교과서로 가르칠 수 없는 너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제 안에 많은 것을 얻었는데, 첫 째는 중국에 대한 저의 개인

적 이해의 발전입니다. 예전에 북경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었던 저는 제가 상당히 

중국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북경 뿐 아니라 안휘와 상하이도 방문하니 

제가 알지 못하는 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북경과 상하이 같은 대도시도 있지만 안

휘와 같은 개발 중 도시에서는 환경오염 등 해결할 과제가 많았습니다. 두 번째로 

중국 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쿵푸나 서

예를 눈앞에서 보고 체험도 하니 중국의 전통 문화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졌고 

이것들을 보존했을 때 중국이 살아 있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쌈단쌈조, 장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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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세 번째로 한국을 틈틈이 알리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이니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

보는  중국인들이  많았는데,  공항에서나  명소에서나  기차역에서나  지나가는  중국

인들에게 말을 걸고 중국을 좋아한다고 의사를 밝히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

다. 매우 사소하고 웃기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소수의 사람들에게라도 한국에 대

한 좋은 추억을 남겨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차에서 한국에 있을 때보다 쓰레

기를 잘 치우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써 좋은 행동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안휘의 가정 방문 시간 때 만

난 현지인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3단 3조 내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예전에 있던 편견도 없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내  또래뿐만이  아니라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는 날에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너

무 아쉬웠고, 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지금도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귀국한 지금도 3단 3조 중국에서의 추억이 계속 생각나고 그 때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학교 수업을 빠져서 공부가 힘들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

려 이번 교류 활동이 저에게 동력이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더 

확실해졌고, 제가 열정 있는 중국에서 학교에서 얻을 수 없는 너무나도 값진 경험

을 했습니다. 후에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지 말지 망설이는 학생이 있다면 망설이

지 많고 지원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기회는 찾아오기 힘든 것이며 놓쳐

서는 안 될 것입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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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저는 9월 12일부터 19일 까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 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 2차 파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해외탐방을 비교적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해 더욱 더 많이 알고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제가 속한 3단 3조의 일정은 

북경에서 시작하여 합비를 거쳐 상해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북경의 풍경은 

다소 조용하고 흐린 분위기였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이라 줄지어가는 차량과 길거리 풍

경을 볼 수 있었고 한국과 다를 것이 없어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도착

하여 중국 측의 환영인사를 받고 그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공연을 보며 중국음식들을 

먹으니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천안문 광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북경

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저는 넓은 천

안문 광장을 보았고 이어서 웅장한 자금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복궁과 같

은 구조를 지닌 자금성은 노란색의 지붕이 햇빛을 받아 금빛으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자금성은 구석구석을 돌아보려면 한 달 정도나 걸린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에 감탄했고 

또한 중국 황실의 자부심과 오랜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

예 문화 체험을 했습니다. 한자 사용국가인 중국은 한자를  잘 쓰는 것을 중요시 여기고, 

천천히, 한 획한 획 써 나가는 것을 중요시 했습니다. 저 또한 천천히 글자를 써 나가면

서 서예의 여유로움과 차분함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둘째 날에 간 스차하이 무술학교와 

스차하이 거리, 왕푸징은 제게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무술학교에서는 무술 뿐 

만 아니라 각종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도 배출해 낸다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판다로 

분장한  사람들이 펼치는  멋진 무술쇼를 관람하고,  북경에 사는  대학생과  함께  베이징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서로 모르고 말까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여행을 

하다 보니 금세 친해졌고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쌈단쌈조, 문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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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북경의 왕푸징 거리는 전통적인 상업지구로 많은 관광객들과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

다. 우리는 그곳에서 전갈꼬치, 취두부 등 새로운 중국음식을 접하고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노점상 구경도 했습니다. 다음날 가게 된 북경대 견학은 제가 생각했던 대학의 모

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엄청난 넓이와 규모를 자랑했고, 수많은 나무와 

넓은 호수에 건물이 묻혀 있어 학교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만큼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으며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 생활을 하는 많은 학생들

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북경대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북경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 

내의 식당에서 밥을 먹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조의 두 번

째 행선지인 안휘성 합비는 처음 들어본 곳 이였습니다. 베이징보다 사람은 적지만 훨씬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우리는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안휘 박물관을 관람 한 뒤 유원지와 

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절에 방문하여 향도 

피우고, 옛 청나라 양무운동을 주도했던 이홍장의 집에도 가보았습니다. 단정하게 정리

된 이홍장의 집과 구조를 보며 중국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었고 중국이 우리와 말과 문

화가 다르지만 함께 즐기고 노는 것에는 우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안휘성에 있는 IFLYTek 유한회사는 중국 음성인식 기기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

다. 그만큼 높은 수준의 음성 인식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그 회사에서 선보이는 기기들

과 기술들은 일상생활과 교육에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 견학을 통해 통신과 

IT부문에서도 성장하는 중국의 모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중국에는 고속철도가 있습니

다. 300km이상 올라가는 고속 철도는 넓은 대륙을 가진 중국의 지역 간 이동을 용이하

게 했습니다. 이 고속철도를 타고 간 마지막 목적지인 상하이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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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상하이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했습니다. 색색의 고층 건물들이 각자의 조명을 뽐내

며 늘어서 있었고 숙소로 가는 내내 멋진 야경을 구경하며 갔습니다. 상하이에 있는 청

소년 수련원인 동방녹주를 방문했을 때는 대륙답게 큰 규모를 가지고 있었고 많은 유치

원생들과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그곳에서 수련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청소년대

표단도 수련기구들을 체험하고 그곳에 있는 군사박물관도 견학하였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간 청소년 수련원은 한국에만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중국도 같은 기능을 하는 수련

원이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중국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다녀왔고 상하이의 경치를 잘 즐기고 올 수 있었던 곳은 동방명주입니다. 

동방명주는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탑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닥이  유리로  된  전망대가 

있어 넓게 펼쳐진 상하이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말로만 들

었던 발달된 상하이를 보았고 그 성장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근대

박물관이 있었는데 근대 상하이의 모습을 잘 재현해 놓은 곳이어서 평소에 잘 몰랐던 

근대 중국과 아름다운 건축양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들을 마무리하고 환송

만찬을 할 때 까지도 중국을 떠난다는 게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한국에 돌아와 

학교를 다니고, 기행문을 쓰니 그곳에 갔다 온 일이 마치 꿈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절

실하게 느꼈던 것은 언어의 중요성입니다. 저와 함께 간 친구들 중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들은 좀 더 수월하게 중국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

었습니다.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 조금 아쉬움을 느꼈고 언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이 큰 힘

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길지만 짧은 7박 8일간의 시간 동안 중

국의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

다.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여 중국이란 나라를 좀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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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아름다운 꽃이 고은 흙 속에서 물과 햇빛에 의해 한창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과 같

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시간이 흘러도 많은 것에 감동 받고 배움에 감사할 

줄 알며 경험을 통한 깨달음을 안고 가는 어른. 그렇게 각기 다른 위치에서 여전히 

성장하는 중인 우리 모두가 함께 했던 7박 8일간의 중국 여정은 세월이 흘러도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나 어색해하며 서로를 알아

가던 그때가, 지나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7박 8일간의 그때가, 생일 자를 위하여 

모두가 축하해주던 그때가, 기억에 남을 마무리를 하겠다며 다함께 열심히 장기자

랑을 준비했던 그때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북경에서 상해까지 매일 매순간 기억나지 않는 날이 없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

은 동방녹주 청소년수련원의 규모와 다양함 이었습니다. 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많

은 터라 중국 일정을 받고 제일 기대했던 곳 중 하나이기도 했고 한국의 청소년수

련원과의 차이점과 문화의 다른 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국의 땅 크기대로 동방녹주 청소년수련원은 상상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체험하

고 관람할 수 있는 시설들로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겐 넓고 잘 가꿔진 숲과 잔디가 이를 만족시켜 줄 것이며,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이들에겐 각종 놀이기구와 스포츠 센터가 이를 충족시키고, 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겐 국방체험이 가능한 모형 항공모함과 군사시설물을 통한 체험과 세계의 

유명인 동상 등을 통해 그들의 생애와 세계관,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상을 통

해 지혜를 터득할 수 있게끔 해주기 때문입니다.  

쌈단쌈조, 인솔자 이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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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뿐만 아니라 넓디넓은 땐산호수의 물결이 넘실대는 호숫가 산책로 벤치에 앉

아 낙조를 보는 기쁨도 누릴 수 있고 호연지기를 펴고 싶은 이들은 쾌속정을 

타고 땐산호수를 한바탕 휘젓고 내달려 올수도 있습니다. 애꿎은 날씨로 많

은  것들을  체험하지는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중국  또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게 된 해외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의미로 좋은 일정들을 함께하게 되

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 청소년들의 주체되지 않는 자유로움에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억압 받지 않고 느끼는 자

유로움을 만끽하는 청소년들의 해맑은 모습들이 행복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

었고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모자른 부분은 함께 채워나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청소년들 또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기록하였길 바라

며, 이번 경험을 통하여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이제는 소

소한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

하고  좋은  인연이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고 주변 사람들,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쉼터 청소년들에게

도 추천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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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이번 한중 교류를 통해 가깝지만 자세히 모르던 중국에 대해 알게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류를 같이 떠난 조원들과도 친해져 굉장히 뜻깊은 시

간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청소년 교류 지만 청소년 과의 교류는 

거의 없었던 점이 있습니다. 또 3단의 경우는 다른 조가 2개 도시를 여행할 때 

3개 도시를 여행하며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각 도시당 체류시간이 턱없

이 부족해 특히 상하이 같은 경우는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가정방문의  경우  이번  일정에는  평일에  계획되어  있어  일부 

조에 한해 바쁜 평일에 손님을 맞기 어려워 불편한 대접을 받은 조도 있었다

고 합니다. 이점은 고쳐졌으면 합니다. 학기중에 수업까지 결석하며 갔던 교류

였지만 결석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다른 

교류에도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한중 청소년 교류 였습니다. 

 

쌈단쌈조, 정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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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 된 나는 오늘 새로운 사람들과 뜻 깊은 일주일을 보내기 위한 첫 단추

를 끼우러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었다. 기차를 타고 셔틀 버스를 타서 도착한 곳에서 3단 3조라는 종이

와 함께 많은 팀원들이 있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할 때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어색했던 

순간이 우리가 얼마나 친해질지 감히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 발대식이 진행되고 내가 맡은 사전과제 

발표에 가슴이 두근 되었다. 많이 한 발표임에도 불 구 하고 다른 조들이 한 발표들이 재밌어서 지루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석식 후에 있는 대한 적십 지사의 응급처치 교육은 rcy인 나는 어

제까지 연습한 cpr을 여기서 보게 되니 더욱 반가웠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숙소에 모여 하나 두개 이

야기의 끈들을 풀어 갔다. 전국에서 모여서 인지 익숙했던 나의 말투는 방언이 되어버렸다. 아마 같이 

있으면 닮아 가듯 어느 순간 보니 자연스럽게 동화 되고 있는 나를 보고 웃음이 났다. 밤새도록 이어

지는 이야기의 끈을 잠시 내려놓고 내일부터 일어날 가슴 벅찬 일에 힘껏 부풀어 우리 모두 잠에 들었

다.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여유롭게 도착한 인천 공항은 내가 처음 온 것을 아는 듯 사람들이 떠나고 오

는 것을 보고 있었다. 해외로 가는 길이 처음인지라 이리저리 눈 돌리기 바뻤다. 짐 맡기고 검사하는 

등 모든 과정들이 어리숙했다. 비행기에 앉은 나는 아직 까지 내가 중국 가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

다. 하늘 높이 올라가는 비행기 안에서 들뜬 나의 마음과 한편으론 걱정도 되었다. 중국에 도착해 내리

는 순간 공기가 텁텁하고 흐린 밖을 보았다. 많은 사람과 큰 공항의 건축물들은 내가 중국에 있다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이제 나의 수화물을 찾으로 가는 전철 안에서 중국 사람들과의 우리 모습은 

다르지 않았고 언어만 다를 뿐 큰 차이가 없었다. 내가 알아 듣지 못하는 언어로 인해 내가 혼란이 왔

을 뿐이었다. 모두가 모여 버스를 타고 환영 만찬을 하러 가는 우리는 촉박한 시간임에도 창문을 통해 

우리나라와 무엇이 다른가를 살펴보았다. 우선 우리가 달리고 있는 도로에 인구가 많은 것을 자랑 하

듯 차선이 많았고 그 옆에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위치해 있었다. 도로에 사람들이 자전거와 오토바이

는 자동차만큼이나 도로에서 같이 달리고 있었다.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고 왜 사람들이 자전거

나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많나 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하지만 곧 나는 대륙이 넓어 걸어 다니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가는 길에 있는 아파트들은 우리나라

에 있는 아파트보다 훨씬 크고 우리나라는 직사각형 모양이라면 중국은 정사각형의 모양을 가진 아파

트들을 찾을 수 있었다. 도착한 환영 만찬에 한복을 입고 원형 식탁에 앉아 음식을 보았다. 중국을 다

녀온 친구들에 의하면 기름져 느끼하고 향신료가 강해 먹기 힘들기 때문에 라면이랑 고추장을 꼭 챙

겨가라 당부를 들은 나는 진짜 그런지 궁금했다.  

쌈단쌈조, 조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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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그래서 나오는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았다. 정말 어느 것은 못 먹겠다 싶을 정도로 짜거나 느끼하거나 

기름이 많거나 냄새가 낫지만 나에게 맞는 음식들도 많았기 때문에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또한 수

박은 달고 하미과라는 과일은 중국에 있는 동안 나와 같이한 친구로 만들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 우리

나라와 중국의 공연을 보고 숙소에 온 나는 조금 걸어 어느 쇼핑 센터 같은 곳을 가게 되었다. 분수대

에 모여 사진도 찍고 안에 둘러 보며 이것 저것 구경하는 이 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흘러갔다. 

천안문광장과 고궁에 도착한 나는 끝이 어딘지 모르는 줄을 보고 또 봐도 믿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에

서 어린이날 롯데월드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보다 더 많아 개미떼를 연상하게 하였다. 길고 긴 줄을 넘

어 자금성을 들어가기 전에도 폭발물이나 테러를 방지 하려고 검사하고 또 검사하였다. 설명을 들으

며 처음 문을 들어서 끝으로 일직선으로 걸어가는데 2.5KM나 되는 길이는 경복궁의 25배라고 한다. 

붉은 빛을 도는 건축물과 자연 그대로가 아닌 인공적으로 깍은 돌들을 볼 수 있었고 건물들의 웅장함

이 나를 압도하는 느낌이었다. 하루를 꼬박 세도 다 둘러 볼 수 없을 것이다. 다음은 서예를 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한국에서 했던 익숙한 물건들이 지만 중국어로 이름을 배우고 모든 수업을 중국말로 하

니 처음 배우는 듯해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팀원들이 쓴 체를 보니 다들 반듯 반듯한데 나의 것은 왜 

이리 못낫던지 보고 따라 쓰기 바뻤다. 그 날 저녁 모여서 내가 알고 있는 게임을 동원해 같이 놀고 이

야기를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지새웠다. 

 오전에 쓰차하이 팬더 공연이 있었다. 팬더 탈을 쓴 사람들이 무술을 하였다. 원래 내가 무대에 나가 

체험을 해보는 것이 었는데 공연 도중 먼지 때문인지 몰라도 눈물 나오고 기침이 계속 나서 다른 친구

가 대신 하였다. 특별한 경험인데 나가서 할 껄 그랬나 싶기도 했다. 밥 먹고 나서 화장실을 갔다. 일반

적으로 문을 보았는데 중국은 벽을 보며 볼 일을 보았다. 전체적으로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것 같

았다. 처음에는 호텔의 화장실도 방과 동떨어져 컨테이너 박스같이 되어 있어서 이외였는데 밖에 나

와 보니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하였다. 기다리고 기대한 북경 자유 도시 투어 

할 시간이 왔다. 왕쯔 언니와 함께한 우리들은 스차이나에 가서 구경도 하고 치파오도 샀다. 어느 가

게에 들어가서 우리는 조그만한 가방을 구매하기로 했다. 분명 10위엔이라고 했는데 계산을 하니 15

위엔으로 계산하는 것이 었다 분명 쓰여 있던 가격표였는데 우리가 한국인이라 비싸게 판매할려고 했

나 보다, 왕쯔언니가 따져 우리는 10위엔으로 살 수 있었다. 눈 앞에서 들어만 보던 일을 겪어보니 당

황스러웠다. 다른데 구경도 안하고 곧 장 치파오 집으로 향해 갔다. 계속 흥정한 끝에 세명 모두 110

위엔씩 흥정할 수 있었다. 사서 바로 입고 거리를 활보하엿다 .내가 한복입고 북촌한옥마을을 돌아다

닐 때 구경 거리가 되었듯이 중국에서도 치파오를 입으니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산 기념으로 사진도 찍

고 왕푸징 거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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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거리에 늘어져 있는 꼬치들은 눈을 혹하게 하는 하였다. 딸기 위에 달콤한 설탕녹인 것이 굳어져 더욱 

달콤했고 맛있다던 양고기 꼬치를 먹어보았다. 밥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는 여러 가지 재료를 선택

하면 음식이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었다. 밥과 알지 못하는 재료들을 보고 하나 하나 먹어보니 특이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인상깊은 맛은 매운맛이었다. 고추 씨를 먹으면 매워야 되는데 입속에서 아

리송하고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맛으로 인해 글썽인 기억이 난다. 나는 지금도 매운 것을 먹으면 생각

이 난다.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매운 맛을 벌써 그리워 하게 된 것 같다. 밖에 나와 보니 건물 사이로 

붉은 노을이 지고 있었다. 거리에는 많은 벌레들이 꼬치에 꽃여진체 꿈틀꿈틀 거리고 있지만 고소하다

는 전갈을 나는 먹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도 한번 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텐데 그 순간에는 어떻게 저걸 먹어야 되지 고민하다 결국에는 먹을 수 있는 기회들을 놓쳤다. 물건들

을 구경하고 있을 때 저쪽에서 정겨운 한국말이 들려 내 눈을 사로 잡았다. 이뻐요 싸요 사랑해요 라는 

말을 우리에게 하며 오라고 한다. 나는 오늘 물건을 구매하며 흥정하면서 얼마예요 비싸요 깍아주세요 

감사합니다를 간단한 말이지만 잘못된 발음에도 알아 들어주는 상인들이 고마웠다. 돌아가야 할 시간

이 다달으자 우린 지하철로 향했다. 지하철을 들어가는 길에도 검사를 하는데 여기에서도 검사를 하나 

놀라울 따름이었다. 호텔에 도착해 왕쯔언니와사진을 찍고 선물을 주면서 나눈 인사는 짧은 시간동안 

만났지만 만나기 어려울 것을 잘 알기에 아쉬움을 감추기 어려웠다. 숙소에서 오늘 있었던 일들을 자

랑 하며 오늘 북경의 마지막 밤을 보냄을 아쉬워 했다. 

중국의 대학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북경대학교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방문한 북경대학

교에서는 역사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와 멀지 않아서 인지 발견된 유적 유물들이 비슷

함을 엿볼 수 있었다. 걸어가면서 본 대학교 안에 있는 높은 탑과 이름 없는 호수들은 넓음을 자랑하듯

이 숲속을 걸어다니듯 했다. 각 수업듣는 건물 앞에 자리한 자전거들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폐

차하는 곳을 보듯 빽빽하게 정돈되어 자리 잡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우리가 먹는 학식은 50위엔이 담

긴 카드였고 반찬들이 여러 가지중에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먹는 것이었다. 싸서 먹고 싶은 반찬을 

다섯 개나 담아도 많이 남는 돈에 수박을 한가득 샀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남은 돈이 아까

운 듯 남은 돈으로 양 손 가득 음료수를 사왔다. 급식의 형태로 먹는 것이 아닌 뷔폐같은 학식을 보고 

우리 학교도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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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이제 합비로 이동해야 할 시간이라 기차역에 도착했다. 기차역이 기차 길이 만큼이나 넓이가 컸다. 마

찬가지로 기차를 타기 위해서 짐과 신체 검사를 마쳐야 갈 수 있었다. 기차에 타서 밖을 보면 조그만

한 것이라도 보일 줄 알았는데 산과 넓은 들판들로만 가득해 바다의 수평선을 보는 듯 했다. 가는 길

에 다른 조와 게임을 통해 새로운 사람도 만났고 또 다른 추억 거리도 생겼다.  

 벌써 반이라는 시간이 갔고 홈스테이를 하는 날이 왔다. 우리 조에 아무도 중국어를 할 수 없기 때문

에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랫다. 아이와 함께 오신 분과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서로 의사소

통이 되지 않아 멍하니 밖에만 보며 도착하고 눈을 마주치면 웃음만 나와 오늘 하루가 무척이나 걱정

이 되었다. 차에 내리니 집들은 기본 20년이라는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벽이 갈라져 있고 마당에는 

닭들이 풀어져 돌아다니고 있으며 문은 삐그덕 소리와 함께 우리를 맞이 하였다. 집안을 들어가니 그

냥 일반 집과 다르지 않았다 .작지만 깨끗했다. 쇼파에 앉아 4살인 미미라는 아이의 춤 솜씨를 보았고 

번역기가 되자 않아 웃고만 있었다. 나는 어느 집을 가면 좋은 곳에 데려가 구경도 시켜주고 노는 반

면에 어느 집은 집에서 만두를 빚고 오더라 라고 홈스테이 하기 전에 말한 적 있다. 그 말을 끝냄과 동

시에 번역기에서 만두를 함께 빚을 까요? 라는 음성이 들렸다. 우리가 만두를 빚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다.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터라 영어를 조금 아는 친구가 오셔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중국

사람들의 영어는 알아 듣기가 어려웠다. 영어 조차 중국어로 들렸지만 나는 있는 힘껏 들을려고 노렸

했다. 만두를 빚는 방법을 설명해준 뒤 만들기 시작했다. 만들며 중국의 아는 가수나 노래가 있느냐고 

하는데 미리 조사 좀 할 껄 알지 못해 미안하였다. 내가 아는 노래라곤 첨밀밀 노래 이기 때문에 만두

를 빚으며 노래를 불렀다. 모두가 식탁에 밥을 먹기 위해 앉았다. 음식들이 많아 접시 위에 또 쌓아 놓

았다. 우리가 만든 만두는 밀가루가 겉에 그대로 있었는데 원래 그렇게 먹는 다고 한다. 또한 ‘one by 

one'이라 불리는 것을 했는데 나를 중심으로 오른 쪽부터 모든 사람과 건배를 하는 것이다. 단 ,건배를 

하면서 잔을 부딪히지 않고 단지 하는 척 만 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생소해서 이해하기 어려웠지

만 직접 행동으로 보여 주셨다. 대화하는 동안 의사소통의 오류로 인해 치파오를 가지고 있느냐는 질

문에 치파오를 보고 싶다로 알아 들으셔 백화점에 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백화점은 조용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점원들은 오라하며 소리를 지르고 있어 시장인 줄 알았다. 또한 유적지를 방문했는데 높

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을 보게 되었고 역사적 인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단지 인형이지만 실제 

인물처럼 주름 하나도 진짜 같았다. 쑨위와 나는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대화를 이어나갔고 나는 처음

으로 타지에 나와 한국에서 배운 영어를 총 동원을 해야만 했다. 실제로 회화하는 것은 수능준비를 위

해 배우는 것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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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실제로 내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던 날이었다. 그리고 마

트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몸으로 말함 으로써 서로가 알아들음에 자신감이 붙게 되었다. 난 진정

한 홈스테이를 하여 일상 가정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서로에게 말을 건네기 위해 노력한 우리 조는 다

른 조에 비해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날 우리는 기업을 방문하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상해로 이

동하기 위해 기차를 탔는데 가는 동안 팀원들과 정들어서 인지 피곤해서 잠자기 보다 사진 찍고 이야

기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상해에 왔다. 그날 밤 우리는 곧 다가올 환송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카탈

레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치 박치인 몸으로 가르치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춤을 추

고 싶었다. 벌써 환송 만찬이면 곧 일상으로 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에 한명 한명 얼굴을 되새기게 되

었다. 

 이동하는 동안 이젠 안녕을 노래하는 버스에서는 그냥 얼마 전 까지 연습했던 곡이었지만 오늘은 다

른 느낌이었다. 오늘 저녁에 이 노래를 부르고 나면 집에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현실로 다가왔다. 수련

원에 도착한 우리는 비가 와서 많은 활동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련원 안에 호수도 있고 다양한 활동

가능 한 곳 도보이고 심지어 바다도 보였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더라면 좋

을 것 같았다. 동방 명주에서 땅위 250m정도의 탑에 올라서니 유리 바닥 아래로 아래가 보이며 한 눈

에 도시를 관 찰 할 수 있었다 야경을 보지 못하는게 아쉽기는 했으나 3조와 함께 찍은 사진을 마지막

으로 환송만찬을 하기 위한 장소로 갔다. 멋진 공연들이 끝나고 정말 마지막 공연인 우리 들은 까탈레

나를 추었다. 중간에 끊기긴 했지만 이것도 나중에 생각하면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젠 

안녕을 부르기 시작했다. 가사처럼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

설였는데 가사 하나 하나 생각하면서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함께한 모든 일들이 머리 속에서 스쳐갔

다. 가사처럼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을 한 채 추억을 간직하고 일상으로 돌아

갈 일 만 남은 것 같다. 그 날 밤 롤링페이퍼를 쓰며 하루를 마감했다. 떠나는 아침, 모두가 분주히 공

항으로 이동했다 기내식을 먹으며 한국에 도착했을 때 서로가 서로를 않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왠지 

그 속에서 인사를 나누면 눈물이 날 것 같아 멀리서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다. 

 나에게 있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평상시 길게 느꼈던 하루를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었

다. 또한 많은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우리들만의 추억을 쌓아 인연을 맺음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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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한중청소년교류는 일단 한국과 중국 양국 모두 정말 노력하고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고 생각한다. 단순한 중국관광이 아니라 중국 산업, 대학문화, 전통문

화 등 다양하게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다. 또 호텔, 

음식, 교통수단 등을 정말 편리하게 해줬기 때문에 좋았고 그 점은 굉장히 만

족했다.  하지만  일정이  비효율적이었다.  3단의  경우  8일 일정에도 불구하고 

북경, 합비, 상해를 차례로 갔다. 각각 지역의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각

각의 지역을 이동하는데 거의 하루씩은 잡아야만 했다. 그리고 첫날 오후 늦

게 가서 마지막 날 아침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거의 8일 중 4일의 시간을 교통

시간으로 빼앗겼다. 중간 합비 같은 경우는 지역도 좋은 곳이긴 하지만 가정

방문만 하는 일정이었으면 중간에 안 들리고 베이징이나 상해에서 가정방문

을 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상해는 대표적으로 야경이 좋기로 유

명한데 너무 상해에 있는 시간을 적게 해서 보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

웠다. 또 가정방문의 경우 좀 더 뽑는 기준을 엄격하게 하고 가정방문의 가이

드라인을 더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각 가정방문 조마다 너무 

다 만족도가 다르고 어떤 조들의 경우 가정방문이 아닌 단순한 관광을 하는 

곳도 많았다. 그리고 일정에 이동하는 시간도 매우 길었지만 저녁 때는 거의 

식사 이후로 일정이 없었고 중간중간 버려지는 시간이 많았다. 청소년인만큼 

일정을 좀 더 빡빡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쌈단쌈조, 홍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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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9월  12일~9월  19일.  나는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7박8일간의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가게 된 해외여행이라 즐겁고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이 앞섰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여

행을 한다는 것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참 어리석은 생

각을 한 것같다. 낯가림이 심한 나는 정말 많은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한 마디를 트고나니 너무 

재미있고 너무 좋은사람들이었다. 앞으로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없을거란 생

각 을  

할  

정 도 로  

조 원 들 이  

너 무  

좋 았 다 . 

처음으로 가 본 중국은 나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넓은 토지때문인지 중국의 건물들은 

모두 크고 높이도 매우 높았다. 그리고 인구가 정말 어마어마했다. 퇴근시간에 중국의 버스는 

서울버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빽빽했고, 어마어마한 숫자의 오토바이들이 지나가기

도 했다.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환영만찬 장소로 향하였다. 나의 눈앞에는 엄청난 

양의 음식들이 원형 식탁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편식이 심했던 나는 중국의 

강한 향때문에 첫 날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생하였다. 

13일에 우리는 천안문과 자금성을 관람하였다.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안에는 여러 국가에서 많

은 사람들이 관광을 왔다. 그래서 정말 복잡하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관람은 제대로 하지 않아

서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아쉬웠다. 2시간정도 우리는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천안문과 

자금성 관람을 마치고 오후에는 중국 서예활동을 했었다. 

14일에는 쓰치하이무술학교에가서 중국에 관한 강의를 듣고 무술공연을 보았다. 사실 무술공

연전에 했던 중국의 강의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무술공연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TV에서만 

보던 가면극과 여러가지 무술 공연들은 나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해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우

리는 밥을 먹고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북경자유도시투어를 했다. 우리는 먼저 중국의 

전통시장에가서 기념품을 사고 왕푸징거리에 가서 여러가지 중국의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우

리나라와는 다르게 중국은 물가가 싸서 길거리 음식들을 정말 싸고 배부르게 먹었었다. 그리고 

자유도시투어를 하면서 타본 중국의 지하철은 신기했다. 별다를 것은 없었지만 지하철표를 사

고 가방검사를 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했지만 한국과 달라서 신기했다. 자유시간을 가지면

서 중국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쌈단쌈조, 권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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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15일에는 북경대학교를 방문하였다. 북경대한교 안에 박물관을 둘러보고 학식도 먹어보고 정

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4일동안의 북경 일정을 끝내고 약 4시간정도의 고속철

도를 타고 합비로 이동했다. 

그 다음 날인 16일에 우리는 가정방문을 하였다. 우리는 중국분의 집에가서 만두도 빚고 같이 

맛있게 밥을 먹었다. 첫 날 음식이 입에 안맞던 나도 점점 적응해가면서 중국 음식을 음미하면서 

먹었다. 중국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현재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

준 역활울 맡은 김수현이 엄청 인기가 많았다. 우리는 이처럼 식사를 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

를 언어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서로 공유를 하였고, 중국 사람들의 실제 생활모습

을 보니 신기했다. 

그리고 17일에는 중국의 유한 회사에 방문하여 음성인식에 관한 프로그램을 알게되었고 그 회

사에서 계발한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이렇게 유한 회사방문을 끝으로 우리는 상

해로 이동했다. 

18일에는 동방녹주 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하였다. 아쉽게도 비가와서 원래 계획이었던 활동들을 

못했다고해서 아쉬웠지만 다리건너기 체험을 하면서 우리는 즐겁게 놀았다. 체험이 끝나고 우리

는 배의모형안의 전쟁에 관한 박물관을 관람하고 동방명주탑으로 향했다. 동방명주탑은 나의 기

대이상으로 중국에 와서 가장 인상에 깊었던 장소이다. 400m가 훨씬 넘는 이 탑은 바닥이 유리

로 되어있어 상하이를 360도로 모두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엄청 무서웠지만 그 광경이 너무 예

뻐서 무서운 것도 읽은채 상해의 광경을 구경하였다. 동방명주탑을 둘러보고 우리는 환송만찬 

장소로 향했다. 중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날 밤. 우리는 7일동안 뒤에서 준비하던 

장기자랑을 하고 중국에서의 마지막밤을 끝냈다. 

입국하는 날. 7박8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너무 아쉬웠다. 좋은 곳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났지만 

너무 빨리 헤어짐이와서 너무 슬펐다. 아쉽지만 서로 다시 만나길 바라며 중국 일정 끝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 자격으로 중국에 가

게되어 정말 뜻깊은 경험을하고 돌아왔다. 다음에 또 이런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신청하고 싶고 

많은 친구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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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2014.09.11.목 

수원 리조트에서 발대식을 하였다. 

중국으로 가기 전 7일 동안 같이 의지해야 할 사람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2014.09.12.금 

인천 공항에서 북경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여 분 간의 비행 끝에 

낯선 땅에 도착 하였다. 아직 중국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모든 것들이 

크고, 넓었다. 중국의 음식은  확실히 듣던 대로  토종 한국인인  나에겐  많이 

맞지는  않았지만, 특이한 음식들이 많아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었다. 

호텔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좋았다. 이 부분에서 위층에 비해 

아래층의 시설이 덜 좋았다는 부분에서 실망했지만, 호텔에서 편히 지낸 것

은 좋았다. 

2014.09.13.토 

천안문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많아서 너무 놀랐다. 하지만 그만큼 천안문이 너무 멋있고 웅장해서 

고생도 다 잊을 정도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서예도 했다. 밤에는 solana 라는 

아울렛 같은 곳으로 쇼핑을 갔는데 북경의 밤은 화려하고 멋있었다. 중국어

를 잘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몸짓과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다는 것도 신기했

다. 

 

 

 

 

 

 

 

 

 

쌈단쌈조, 임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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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2014.09.14.일 

자유 도시 투어의 날이었다. 쿵푸 공연도 보고 가면극도 봤다. 지금까지 보았

던 무술 공연 중에 가장 멋있었다. 그 정도로 인상 깊은 공연이었는데, 그 중 

판다를 마스코트로 해서 공연한 것도 인상 깊었다. 그리고 자유 도시 투어의 

시간이 되었는데 갑자기 중국 북경대 측에서 자원봉사자 들이 적게 와서 조

가 새롭게 편성 되어 속상했지만, 그런 기분을 다 잊을 정도로 새로운 조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했다.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치이기

도 했지만, 그것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중국의 버스도 타보고 물건도 사보

고 쇼핑도 해보니 정말 중국이라는 나라에 왔다는 현실감도 드는 시간이었

다. 가이드 해 준 언니들과 헤어짐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즐거운 하루였다는 

것은 확실했다. 

 

2014.09.15.월  

북경대 방문. 한국의 대학교와 다른 새로운 분위기가 있었다. 가끔 보이는 옛 

스러운 건물도 눈에 띄었고, 학교라는 느낌보다 박물관 같다는 느낌이 들었

다. 그 안에 있는 박물관에서도 중국의 옛 고전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북경대  식당에서  용돈  50위안으로  사먹었는데,  정말  사재기  대란이 

일어났다. 정말 다신 경험 할 수 없을 것 같은 풍경이었다. 그 후 기차로 3시

간 정도를 달려 합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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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2014.09.16.화 

가정 방문의 날. 가정 방문의 날이었지만, 중국 측에서 소통의 문제이었는지 

가정 방문을 하지 않아 좀 실망했다. 여러 팀이 모여 같이 활동한 것이 처음

에는 불만이었는데 그 팀들이 모여 공원에 갔는데 놀이 기구가 꽤 있어 즐겁

게 타고 즐겼다. 음식도 맛있는 것을 많이 시켜줘서 맛있게 먹었다. 또한 사

찰에 갔는데 도심 속에 절이 있어서 약간 위화감이 들었지만, 그 부조화가 너

무 멋있었고 신기했다. 사찰 안에서 절도 하고 얘기도 들었다. 또한 ‘이홍장’

의 생가도 다녀왔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되어서 신기했고, 잊지 못할 투

어였다.  

 

2014.09.18.목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동방녹주 청소년 수련회에 갔는데 거의 모든 활동이 

취소되었지만 차를 타고 여러 곳을 둘러보면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나름 

괜찮았다. 그렇게 보면서 호수도 마주하게 되었는데 너무 커서 바다인 줄 알

았다. 그렇게 줄타기 등 여러 체험을 한 후 동방명주를 갔다. 진짜 완전 동방

명주는 신세계였다. 너무 멋있었다. 원래 높은 곳을 좋아해서 그런지 유리로 

바닥이 되어 있는 그 곳은 나에겐 너무 신비롭고 멋있는 곳이었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역사 박물관도 너무 멋있었지만, 역시 시

간이 너무 촉박했다. 마지막 상해에서의 밤을 보내며 롤링 페이퍼를 작성했

는데 모두가 아쉬워 하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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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사람들과 낯선 땅에서 지내는 색다른 경험

을 할 수 있었는데, 그 경험이 너무 즐거웠다는 것에서 큰 의의를 두

고 싶다. 또한 프로그램이 너무 짜임새 있게 짜져 있어서 너무 감사

한 마음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는 점이다. 그리고 팀원들끼리 친밀함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타 프

로그램들에 비해 좀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좋았던 점은 숙박, 

음식 모두 정성이 있어 만족스러웠다. 또한 진행 장소들에서 하는 프

로그램들이 너무 좋았다. 약간 중국 측과 어긋난 부분에 있어서는 실

망도 했지만, 관계자 선생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안전

하고 즐겁게 문화 교류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 프

로그램에 대해 너무 만족스러웠고, 행복했던 8일 이었다. 이 모든 것

이 인솔자 선생님들과 청소년 대표, 관계자 분들의 노력과 참여한 청

소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고,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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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자의 심신발달이나 가정의 환경에 따라 차별을 두지 아

니하고 공정하게 지도 

평가 

일정들이 너무 여유롭게 짜인 것 같다. 사이사이에 자그마한 자체 프로그램을 짜 넣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아 보임. 자유투어 일정 같은 경우 양측 청소년들에게 일정을 짜오도록 

하여 서로 조정하는 게 좋을 듯. 초반에 서로 투어에 대한 계획이 없어서 진행이 지연되

는 부분이 있다. 

한중 청소년 교류를 통해 처음 만나는 언니, 오빠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방 

배정은 마음에 들었지만 2인 1실인 숙소를 셋이서 썼는데, 합비의 호텔을 제외하곤 셋

이 쓰기엔 모든 숙소가 좁았다. 게다가 한 곳의 숙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숙소가 좋지 

않아서 살짝 기분이 언짢았다. 

쌈단쌈조, 집덕 님 

쌈단쌈조, 연기 강사 님 

Ⅵ. 평가 및 제안 

교류 일정 동안 가졌던 느낌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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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자의 심신발달이나 가정의 환경에 따라 차별을 두지 아

니하고 공정하게 지도 

쌈단쌈조, 동매니저 님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한중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에 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효율의 문제인 것 같다. 일정이 끝난 후 몇몇의 팀원들과 중국의 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밤거리를 다니고 일정에 없던 장소를 가보는 것은 일정대로 움직이며 체

험했던 활동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그 느낌을 팀원 전체가 

아닌 우리끼리만 느꼈다는 것이 미안하고, 그 느낌을 전해 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었

다.  

학교에서 중국의 정치, 문화, 경제, 역사에 대해 많은 배경지식을 쌓고 왔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중국인들과의 컨택을 통해 한중 양국에 대한 문화 교류

를 했던 것과 많은 좋은 사람들과 알게 되어 함께 생활하고 여러가지일들을 나눌 수 있

었던 것이 좋았다. 하지만 자유롭게 많은 곳을 가보고 싶었고, 더 많은 현지인들과 부딛

히며 한국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짜여진 프로그램의 한계와 단체 

생활이라는 한계, 그리고 제한된 시간 때문에 그냥 체험을 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점은 아쉬웠다.  

쌈단쌈조, 댄싱머신 님 

쌈단쌈조 스타일리스트 님 

한국에서는 알지 못했던 중국 문화나 생활 습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도 처음에는 말놓기도 어려웠던 사람들과 친해지고 좋은 언니오빠, 친구, 동생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또 중국의 대학생들과 자유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봐서 좋았다. 하지만 북경에서 합비, 합비에서 상해로 이동할 때 이동시간이 항상 오

후여서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을 놓치게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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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자의 심신발달이나 가정의 환경에 따라 차별을 두지 아

니하고 공정하게 지도 

쌈단쌈조,  익명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들도 먹으려고 노력했으나 특유의 향이 너무도 강해서 먹지 못한 

음식이 많다. 팀원들 중에 음식의 향이 너무 강해서 일정 내내 과일만 먹은 친구도 있다.  

      하지만 투명통에 담긴 요거트는 정말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물 같은 경우는 주최 측

에서 개인마다 매일 물 지급도 해주고 호텔에도 구비 되어있기에 따로 준비해갈 필요가 

없어 좋았다. 

 

쌈단쌈조, 팬클럽부회장 님 

쌈단쌈조, 이모팬 님 

가기 전 환전을 얼마나 할 지 고민했었는데 많은 돈을 남겨왔습니다. 각자 자유 시간 동

안 기념품이나 음식을 사는 것에 따라 달려있다지만!!! 북경 투어를 할 때도 개인마다 

100위안 씩 지급되고 식사도 다 제공되는 것이라서 진짜 별로 쓸 곳은 많지 않다. 

또래 집단이 아닌 만 18세부터 만 24세까지 지내다 보니 평소보다 더욱 더 서로 존중했

기 때문에 좋은 팀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또한 각 팀마다 청소년 대표의 공지를 잘 

새겨듣고 개인행동을 자제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짧고 귀중한 시간 동안 큰 갈등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쌈단쌈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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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가격결정 시 고려요인 

 

Ⅵ. 평가 및 제안 

호텔 수준의 평준화 

지역 마다 머무는 호텔의 수준을 비슷하게  

와이파이 등 호텔 서비스의 불편함 개선 필요 
방 별 인원수에 따른 방 크기 차등 제공이 필요 

 프로그램 내용 변경 

자유도시 투어 횟수(시간) 증가 및 시간의 효율적 배분 

야간에만 느낄 수 있는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야간 도시투어의 필요성 

이동 시간에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증설 

중국 청소년들과의 교류 횟수 증가 

중국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매우 빈약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의 교류라는 의미 퇴색 

자유투어 증가로 인해 단순 관광에서 주체적인 교류로의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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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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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MENT